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 로봇 (문단 편집) === 스피디 === >'''술래잡기 로봇''' 작업용 로봇. 2005년형이며 수성 작업을 위해 보내진 로봇으로 속도를 중시해서 매우 빠르지만 동체는 약하다. 일반적으로 로봇은 1원칙>2원칙>3원칙 순으로 이루어져있는 반면 스피티는 신형이라 비싸서 3원칙(자기보호)이 2원칙(명령복종)에 비해 그리 약하지 않았다. 수성 기지의 보호막을 위해서 셀레늄을 채취하러 나갔다가 소식이 끊겨 도노반과 파웰이 직접 방호복을 입고 찾아가자 셀레늄 웅덩이 주위에서 술 취한 듯 길버트와 설리번의 글을 인용하며 뱅글뱅글 돌고 있었다. 추측하기로 도노반이 명령할 때 "셀레늄을 가져와"라고만 말했기에 다급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여 1원칙(인간위해금지/구조의무)이 작동하지 않았고, 2원칙도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이때 상황이 태양광선 방어 실드에너지인 셀레늄이 떨어져서 보급을 하지 못하면 고열로 기지 전체가 녹아내리고 파웰 등도 모두 죽게 될 상황이었다. 스피디한테 명령할 때 단순히 가져오라고만 했기에, 스피디는 채취에 성공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셀레늄 웅덩이 주변에 도달해서 채취하러 갔다가 "1. 내 몸이 부식되네? 피해야겠다. 2. 내가 명령을 실행하려면 저기로 가야 되잖아? 가자."라는 판단으로 교착 상태가 발생해 부식으로 인한 피해와 명령으로 인한 자극이 균형을 이루는 거리에서 원운동을 하고 있었다. 결국 그레고리 파웰이 일부러 수성의 가혹한 환경에 몸을 노출시켜 스피디의 1원칙을 발동시켰고, 죽기 직전에 스피디를 회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결말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셀레늄을 가져오라고 명령해 2원칙을 강화시키자 간단하게 셀레늄 체취에 성공한다. 정확하게 42분 3초 걸렸다고. 혼날까봐 파웰이 직접 괜찮으니 오라고 하기 전엔 근처에 올 엄두도 못 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